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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모래/아이엠두부 오리지날]

물에 잘 녹고, 냄새도 없는 아이엠두부 모래 실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집사라면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고양이 화장실용 모래 '아이엠두부 오리지날' 리뷰입니다!^^

 

사실, 원래는 이 모래가 아니라 녹차향의 '두부랑 캣츠 프리미엄 녹차'를 사용했었는데요. 변과 섞여있을 때의 냄새가 나서, 그냥 무취의 두부모래로 바꾸었어요.

 

바로 치킨이와의 실사용 후기를 감상하시죠!

1.한 눈에 보는 평점
  • 가격 : 3.3kg*5개 45,000원(최저가는 아님, 인터넷 기준)

  • 모래 냄새 : ★★★★★ (전혀 안남.)

  • 모래 입자 크기 : ★★★★☆ (모래 입자 크기는 작은 편.)

  • 물에 녹는 정도 : ★★★★★ (순식간에 녹고 변기 막힘 없음!)

  • 기호성 : ★★★★★ (한 순간에 모래를 바꿨음에도 거부감 없음!)

 

2.상세한 실사용 후기
  •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원래 쓰던 두부랑 캣츠 녹차향이 7L에 쿠팡가 7,350원 정도니까요. 아이엠두부는 일본산이고, 우리나라에 직접 판매를 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싸기 구하기가 좀 어렵긴한데, 네이x에 치니까 3.3kg 개당 7~8천원에 올라오는 대리 판매 사이트도 보긴 했으니 참고하세요!

(3.3kg면 지금 양을 보니 한 달도 넉넉히 쓸 것 같아요. 두부랑 캣츠 7L도 한 달은 썼었긴 한데, 입자가 커서 그런지 아이엠두부보다 더 빨리 쓰는 느낌?)

  • 모래의 냄새는 없습니다. 정말 아예 안나더군요. 우선은 직원분(서울 펫 페어 아이엠두부 직원)이 오리지날을 먼저 써보고 좋으면 다른 향을 사라해서 오리지날(냄새 없음.)을 구매했는데 오리지날말고도 그린 애플향, 복숭아향, 라벤더향이 있습니다. 저는 복숭아향 모래가 그렇게 좋았는데(맛있어 보였는데), 처음이라 겁먹고 오리지날로 샀습니다.

(참고로, 직원분이 말씀하셨던 판매량 순위는 오리지날(50%), 복숭아(20%), 그린애플(20%), 라벤더(10% 이내) 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 모래 입자의 크기는 기존에 쓰던 두부랑 캣츠에 비해 매우 작았어요. 덕분에 고양이 발에 잘 끼어서 방에 뿌려져 있는 모래가 좀 늘긴 했는데, 입자가 작아서 가볍기때문일까요? 청소기로 빨아 들이기는 더 수월해져서 별로 걱정은 없어요.

  • 응고형 모래로써의 기본인 소변을 보면 잘 뭉치고 대변도 잘 가려주는 기능은 당연하고 물에 정말 잘 풀려서 변기가 막히는 걱정도 없어요! 냄새가 없어서 좋은 것도 있지만, 기존 모래에 비해 물에 잘 녹아서 변 처리가 더 수월해져서 좋아요!

  • 또한, 고양이가 보통 모래가 한 순간에 바뀌면 적응을 못해서 화장실을 안가니까 천천히 섞어서 교체를 하라고 하는데, 저는 기존 모래를 다 써버려가지고 한 번에 갈았음에도 거부감없이 바로 사용을 하더라고요. 망설임도 없이.. 그러니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 쓰던 모래를 다 버리고, 통을 소독/세척 후..

모래를 촤르륵 한 가득 쏟아 냅니다.(쾌감..짜릿해..☆)

 

 

한 번 써보니 신세계, 모래 냄새/변 냄새 잡아 주는 캐치올을 하나 더 뜯습니다. 이전 캐치올 리뷰서 말씀드렸지만, 새 모래를 깔아주면 1개만 뜯어 뿌려주면 됩니다!

 

 

촤르릅 섞어 줍니다.

 

 

위 아래 위 위 아래, 캐치올이 모래 윗면, 아랫면에 골고루 분포되도록 섞어 줍니다!

 

"내 화장실 깨끗하게 치웠냥?"

모래를 갈고 사진을 찍으려는 찰나 나타나시는 치킨님..

 

"새 화장실에 변을 누는 쾌감..짜릿해..새로워..색달라.."

 

(#치킨이 #몰카 #집중 #부끄)

 

이상 아이엠두부 모래 오리지날의 리뷰였습니다.

 참고로, 11월쯤에 열리는 일산 펫 페어에서 아이엠두부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직원한테 물어봄.) 그 때 사시면 개당 5천원 정도로 만나 볼 수 있으니 저도 가서 오리지날+복숭아향으로 대량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리뷰에서 보아요^^!안뇽!

"넌 내꺼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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